사회
내일 맑고 큰 일교차…태풍 '짜미' 경로는?
입력 2018-09-26 20:12  | 수정 2018-09-26 20:41
<1>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내륙은 맑고 푸른 하늘이 이어진 가운데, 해상에서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도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서울과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13도, 낮에는 2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흐리고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한편 24호 태풍 '짜미'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현재까지는 토요일쯤 일본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위성>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에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종일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 24도, 춘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당분간 해안과 제주를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안>동해안 지역 강릉의 낮 기온 20도, 포항의 경우 22도를 가리키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까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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