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6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9-26 19:30  | 수정 2018-09-26 19:44
▶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해산 시사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국민의 반대로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해산하겠다는 뜻입니다.

▶ "속임수 쓰면 미국 보복 감당 못 해"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금 상황에서 속임수를 쓰면 미국의 보복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특급 의전을 받으며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 1년 만에 바뀐 연설…"김정은에 감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도발을 멈춘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를 밝혔습니다.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언급했던 지난해 연설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동업자 살해 뒤 방화…50대 긴급체포
청주에서 노래방 동업자를 살해한 뒤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선 1톤 화물차와 SUV 등 차량 석 대가 추돌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 [단독] 고속도로서 후진 '쾅'…벤츠 운전자 도주
추석 당일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갑자기 후진해 달리던 뒤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술을 마신 듯 비틀대던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났는데, 경찰의 늑장 대응으로 붙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차례 대신 여행"…'혼추족' 늘어
추석에 고향을 찾아 차례를 지내는 대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이 많아졌습니다. 여행부터 캠핑까지 명절을 보내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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