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US 여자골프 공동 3위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신세대 박인비가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막판 추격에 나서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박인비는 미국 미네소타주 에디나 인터라켄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스웨덴의 헬렌 알프레드손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불과 19일전 프로 전향을 선언한 스테이시 루이스가 9언더파로 깜짝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폴라 크리머가 2위를 차지했고, 전날 단독 선두였던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은 공동 7위로 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