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부산→서울 6시간40분… 내일(26일) 오전 3~4시쯤 해소
입력 2018-09-25 17:30  | 수정 2018-10-02 18:05

오늘(25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 차량의 행렬로 인해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요금소 통과 기점을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4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울산→서울 5시간36분, 대구(수성)→서울 5시간26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은 3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전체 고속도로 중 서울 방향 506㎞, 지방 방향 95㎞가 정체를 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25일) 교통량은 총 518만 대로 예상되며, 오후 4시까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는 2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33만 대가 이동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늘 오후4~5시에 가장 심했다가 내일(26일)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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