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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김강률 `위기는 수비로 넘긴다` [MK포토]
입력 2018-09-25 16:1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5일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3루에서 두산 김재호, 김강률이 넥센 고종욱의 삼진 때 협살에 걸린 샌즈를 아웃 시키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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