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부라더`, `청년경찰`, `스물` 등 오늘(25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추석연휴인 오늘(25일)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선영화 '부라더', '청년경찰', '스물' 등이 안방 극장을 통해 방송된다.
25일 케이블채널 tvN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부라더'가 오전 11시부터 방송된다. '부라더'는 배우 마동석과 이동휘가 형제로 호흡을 맞춘 코미디 영화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한다. 마동석과 이동휘 그리고 이하늬가 호흡을 맞췄다.
낮 12시 10분부터 EBS1에서 영화 '장수상회'가 전파를 탄다. '장수상회'는 틈만 나면 버럭하고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박근형 분)이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윤여정 분)에게 반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다. 이어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오후 7시 10분에는 KBS 2TV를 통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전파를 탄다. 오후 8시 45분에는 SBB에서 '청년경찰'이, 오후 10시에는 JTBC에서 '뷰티 인사이드'를 볼 수 있다.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경쾌한 청년들의 반란 속에 담긴 그들의 열정과 집념과 진심이 담긴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한결같이 사랑하는 여자 이수의 로맨스를 그렸다.
끝으로 오후 10시 55분에는 KBS 1TV를 통해 '스물'이 방송된다.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 치호, 동우, 경재의 자체발광 코미디극으로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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