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군함도’ 강제징용 후 목숨 건 탈출…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열연
입력 2018-09-24 21:29 
군함도 사진=군함도 포스터
[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군함도가 추석특집 영화로 편성된 가운데, ‘군함도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35분부터 영화 ‘군함도‘를 방영하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한 이야기이며 강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묵직한 울림과 진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또한 1945년 군함도의 2/3를 재현한 압도적 규모의 세트와 소품 하나까지 완성도를 기한 비주얼은 마치 실제 군함도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 투혼과 진정성을 더한 열연도 영화의 몰입감을 높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