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9-24 19:30  | 수정 2018-09-24 19:43
▶ 전국 고속도로 '몸살' 역대 교통량 2위
귀성과 귀경, 또 나들이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575만 대가 쏟아져 나오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 한미정상회담 '종전선언·비핵화' 중재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최근의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미 간 종전선언과 비핵화 진전을 위해 중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 '추가관세 vs 백서발간' 미중 무역전쟁 격화
미국이 2천억 달러, 우리 돈 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행태가 일방주의적이라고 비판하는 백서를 발간하며 대응에 나서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 삼각대 없이 정차 법원 "2차 사고 보상"
교통사고를 당했더라도 피해 운전자가 삼각대 미설치 등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2차 사고가 났다면, 1차 피해자도 2차 피해자에 대한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통행료 면제 좋은데 1천억 손실 보전 없어
지난해 추석부터 시행된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로 한국도로공사의 손실이 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시민들 반응은 좋지만, 정부가 도로공사의 손실액을 보전해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류현진 시즌 6승 포스트시즌 보인다
LA다저스 류현진이 추석 날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선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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