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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추석특선 편성…초능력 생긴 아빠 류승룡 활약
입력 2018-09-24 17:39 
염력 추석특선영화 사진=염력 포스터
[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염력이 추석 특선 영화로 편성됐다. ‘염력은 어떤 내용을 그릴까.

JTBC 편성표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부터 추석 특선 영화 ‘염력을 방송 중이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염력은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지난 2016년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독특한 소재와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었던 것.


‘염력은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면서도 전반적인 분위기의 무게감을 덜어내고 현실 판타지로 완성해냈다.

날카로운 사회 풍자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렸던 연상호 감독은 전작 ‘부산행에 이어 ‘염력까지 참신한 상상력을 아낌없이 녹여냈다.

류승룡은 ‘염력을 통해 특유의 위트와 친근함으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12kg 증량으로 외모 변신을 시도했고,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과 부성애까지 고루 갖춰 연기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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