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름달, 서울서 6시19분부터 보인다…'다같이 소원을'
입력 2018-09-24 16:13  | 수정 2018-10-01 17:05


추석인 오늘(24일) 오후 6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수원 오후 6시 19분, 인천 오후 6시 20분, 대전·청주·춘천·전주 오후 6시 17분, 광주·제주 오후 6시 18분, 대구·강릉 오후 6시 12분, 부산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등입니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내일(25일) 0시 10분이며, 가장 둥근 모양의 보름달은 내일(25일) 오전 달이 지기 직전에 볼 수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으니 외출할 때 겉옷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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