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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봉구, 엄마와 트로피 인증샷…“어머니 소원 이루게 돼 기분 좋아”
입력 2018-09-24 15:32 
‘불후의 명곡’ 봉구 엄마와 트로피 인증 사진=봉구 SNS
‘불후의 명곡 봉구가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3일 봉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욕심 없이 사신 저희 어머니의 단 두가지 소원이, 아들과 불후의 명곡에 나가보시는 것과, 땅부자가 되시는거였어요. 그 중에 하나를 이루게 되서, 게다가 우승까지 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네요”라며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저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하나 생긴것 같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추석 인사도 전했다.

또 그는 두 번째 소원은 포기해주세요 엄마 쓰다보니 평생 욕심있으셨음” 등이라는 재치 있는 해시태그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봉구와 그의 엄마는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KBS2 '불후의 명곡'은 가족특집으로 그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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