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 정체 절정…부산→서울 8시간 40분
입력 2018-09-24 13:58  | 수정 2018-12-23 14:05


추석인 오늘(24일)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1시 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나들목,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북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서울산나들목→언양분기점, 판교나들목→판교분기점, 금토분기점→양재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총 30.8km 구간에서 차량이 40km 이하의 속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부산방향은 수원신갈나들목→기흥휴게소, 서울요금소→신갈분긱점,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등 26개 구간 총 105.6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총 43.4km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순천방향은 48.9km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총 142km, 목포방향 총 50km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2시 승용차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부산→서울 8시간 40분, 울산→서울 8시간 30분, 대구→서울 6시간 43분, 광주→서울 7시간, 목포→서울 8시간, 대전→서울 4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40분 등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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