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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손호준·정인선·임세미가 꼽은 꿀잼 요소는?
입력 2018-09-24 13: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를 이끌어갈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내뒤테의 재미 요소를 직접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의 출연진이 밝힌 재미요소가 공개됐다.
소지섭(김본 역)은 전직 국정원 비밀요원이 아이들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난생처음 겪어보는 일들에 당황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라며 그가 맡은 김본 캐릭터에 대한 포인트를 강조했다. 또한 액션, 첩보,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적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흥미요소를 꼽았다.
정인선(고애린 역) 역시 애린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극 중 고애린이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만나고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주의 깊게 봐 주시면 훨씬 더 흥미진진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명품샵 대표 진용태 역을 맡은 손호준(진용태 역)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첩보와 중간 중간에 설렘과 재미를 더할 로맨스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저의 색다른 모습도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정형성을 탈피한 손호준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탁월한 리더쉽의 NIS 요원 유지연으로 분하는 임세미(유지연 역) 또한 블랙요원과 평범한 아줌마의 기막힌 만남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최대 흥미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밝히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이를 연기하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라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과 시너지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연진의 팀워크에도 무게감을 뒀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 배우들의 환상 팀워크가 기대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4회 연속방송으로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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