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당일 시작된 귀경길…오후 4시쯤 정체 절정
입력 2018-09-24 08:40  | 수정 2018-09-24 10:11
【 앵커멘트 】
추석인 오늘 이른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선 정체가 빚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귀경 정체는 오전 10시쯤 본격화해서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재우 기자!


【 기자 】
네 추석 당일인 오늘 오전부터 늦은 귀성차량과 이른 귀경차량이 밀려들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전국 고속도로 이곳저곳에서는 조금씩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만큼, 귀경을 서두르는 차량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오전 10시쯤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오늘 하루에만 전국에 575만대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고, 51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온종일 꽉 막힐 것으로 보이는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4시쯤 되서야 풀릴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6시간 20분, 광주에서는 4시간, 강릉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신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한 귀경길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 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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