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무명이던 엄재웅(28)이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엄재웅은 23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최종라운드서 6타를 줄여내며 최종 18언더파 266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으로서 첫 우승 쾌거. 엄재웅은 13번홀에서 단독선두로 뛰어오르더니 끝까지 순위를 지켜냈다.
윤성호와 윤상필이 두 타 뒤진 채 공동 2위를 형성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와 김영웅으로 구성된 조가 2라운드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호-김영웅조는 이동하-안지환조와 동타를 이뤘으나 마지막 날 성적서 한 타 앞서며 기쁨을 누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재웅은 23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최종라운드서 6타를 줄여내며 최종 18언더파 266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으로서 첫 우승 쾌거. 엄재웅은 13번홀에서 단독선두로 뛰어오르더니 끝까지 순위를 지켜냈다.
윤성호와 윤상필이 두 타 뒤진 채 공동 2위를 형성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와 김영웅으로 구성된 조가 2라운드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호-김영웅조는 이동하-안지환조와 동타를 이뤘으나 마지막 날 성적서 한 타 앞서며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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