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이틀째 단식농성 중'
입력 2018-09-23 14:12  | 수정 2018-09-30 15:05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제에 이어 이틀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김수억 금속노조 기아차 비정규직 지회장은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25명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4층에서 단식농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복을 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몽구, 정의선 구속', '불법파견 해결하라' 라는 피켓을 들고 모여 앉아 농성을 전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250명은 지난 20일 오후 사측의 불법파견을 처벌하라며 서울 노동청을 점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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