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 10년간 휘발유 가격 가장 비싼 도시는 서울, 가장 낮은 도시는?
입력 2018-09-23 11:56  | 수정 2018-09-30 12:05


지난 10년간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오늘(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8∼2017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서울이 1ℓ당 1천785.2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제주가 1천731.8원, 경기가 1천713.4원, 강원 1천709.7원, 충남 1천709.6원, 인천 1천708.7원 순이었습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1천690.8원이었습니다. 또 대구 1천691.3원, 경북 1천691.8원, 세종 1천692.3원으로 낮았습니다.


자동차용 경유의 경우 서울이 1ℓ당 1천604.9원으로 역시 가장 높았고, 제주 1천555.6원, 강원 1천526.8원, 경기 1천522.8원, 충남 1천519.4원 순이었습니다.

경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천487.4원이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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