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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박병호 형 없으니 내야진 세리머니는 생략` [MK포토]
입력 2018-09-22 20:2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SK를 꺾고 승수를 추가했다.
넥센은 선발 브리검의 호투 속에서 임병욱의 2타점과 샌즈의 스리런 등 타선이 폭발해 8:2로 승리했다.
김하성 등 넥센 선수들이 헤드샷으로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간 박병호의 부재로 내야진 세리머니를 생략하고 하이파이브만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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