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성남부터 서울까지 6개 도시 투어…27일 티켓 오픈

뮤지션 이적이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을 개최합니다.

이적은 오는 11월 성남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납니다.

지난해 '2017 이적 콘서트 <멋진 겨울날>'의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을 마친 지 약 1년 만입니다.

이적의 이번 콘서트는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 KBS부산홀,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구 천마아트센터, 서울 코엑스로 이어집니다.

이적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조우해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적은 2015년 1년간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사랑받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통합니다.

다음 달 개최되는 성남콘서트는 오는 27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합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