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미란 컬쳐앤아이리더스 대표, 무스콘에서 이돈아 작가 소개
입력 2018-09-22 16:10 
무스콘(MUSCON)에 참석한 강미란 컬쳐앤아이리더스 대표가 이돈아 작가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컬쳐앤아이리더스
[MBN스타 대중문화부] 강미란 컬쳐앤아이리더스 대표가 무스콘에 참석해 이돈아 작가를 소개했다.

벨기에 하셀트와 겐크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22회 유럽 무스콘(MUSCON, Museum Network Conference)이 열렸다. 국내업체로는 전시기획사 ㈜컬쳐앤아이리더스 강미란 대표가 유일하게 초대받았다.

강미란 대표는 행사 3일째인 21일 하셀트 대학에서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날 발표주제는 국내작가 이돈아 작가의 작품세계였다. 해외 순회 전시를 위한 정보도 제공됐다.

이돈아 작가는 회화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 미디어 작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가며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미술과 전통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이돈아 작가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술관 관계자 및 전시 기획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향후 해외 순회전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무스콘은 1996년부터 매년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Vitra Design Museum)의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세계 각국 미술관 및 전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자인, 건축,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전시정보를 교환한다. 주최국은 매해 새롭게 선정되며, 올해 개최지는 벨기에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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