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에서 화물 수송기 1대가 기상악화로 추락해 7명의 승무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단 항공당국 대변인은 주바 화물소속의 수송기가 하르툼 국제공항을 이륙해 수단의 남부 도시 주바로 향하던 중 1시간 10분 만에 기상 악화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항공당국은 "모두 8명의 승객 가운데 1명의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생존자에 따르면 수송기는 비행 도중 벼락을 맞은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승객과 승무원 214명을 태운 수단항공의 에어버스 310 여객기가 하르툼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30여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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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항공당국 대변인은 주바 화물소속의 수송기가 하르툼 국제공항을 이륙해 수단의 남부 도시 주바로 향하던 중 1시간 10분 만에 기상 악화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항공당국은 "모두 8명의 승객 가운데 1명의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생존자에 따르면 수송기는 비행 도중 벼락을 맞은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승객과 승무원 214명을 태운 수단항공의 에어버스 310 여객기가 하르툼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30여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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