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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손흥민, 뮌헨으로 이적할까” 관심↑
입력 2018-09-22 07:51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짜증나게 만들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과 1월에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체는 더 이상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병역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가 분데스리가 우승팀 뮌헨으로 떠날 수 있다는 것에 초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뮌헨의 관심을 빌미로 토트넘에게 더 높은 연봉을 요구할 수도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주지 않으려면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브라이턴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을지,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넣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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