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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박병호 `동점 스리런에 신나는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18-09-21 20:0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말 무사 2,3루에서 넥센 김하성이 동점 3점 홈런을 친 후 박병호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삼성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1점차로 패한 삼성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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