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추석 연휴 첫날 전국 '맑음'…아침 안개 껴 귀성길 운전 주의
입력 2018-09-21 15:49  | 수정 2018-09-28 16:05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2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21일) 밤부터 내일(22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귀성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22일)까지 남해와 동해,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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