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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수` 조정민, `숲속라이브` 출연...트로트로 전한 힐링
입력 2018-09-21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대관령 숲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조정민은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음악숲에서 열린 '숲속 라이브' 무대에 섰다.
'숲속 라이브'는 가수 이상우가 공들여 마련한 대관령 숲 속, 자연 그대로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음악 프로그램. 자연과 노래가 어우러져 힐링을 선사한다.
조정민은 이날 '숲속 라이브' 무대에 참여해 지난 7월 발매한 신곡 '식사하셨어요'와 'No doubt - don't Speak'를 열창, 고급스러운 트로트의 매력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조정민 외 정인, 휘성 등이 숲속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가을바람 같은 노래를 선사했다.
'숲속 라이브'는 지난 16일부터 4주간 TV조선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조정민은 ‘숲속 라이브 2회 녹화에 참여했으며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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