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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우주소녀 “1위 공약? 마법사로 변신”[M+인터뷰③]
입력 2018-09-21 12:33 
우주소녀가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컴백했다. 이번에는 그들이 원하는 음악방송 1위를 이룰 수 있을까. 독특한 음색과 더불어 편안한 감성을 가진 가사를 가진 ‘부탁해라면 기대해볼만도 하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다영은 음원사이트 내에 좋은 성적,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그는 그런데 이건 팬분들이 더 원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가 이룰 것이다”라며 의지를 내비치기도.

은서는 많은 분이 우리를 도와주고 있다. 말로 한다고 해도 전하고 싶은 게 더 많다.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 퍼포먼스도 지난 번 콘서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콘서트를 향한 열망을 보였다.

그렇다면 우주소녀 멤버들의 1위 공약은 무엇일까. ‘마법학교란 콘셉트에 맞게 영화 ‘해리포터 속 마법사로 변신한다.

마법사 의상을 입고 진지하게 무대를 하고 싶다. 지난번 앨범에 걸었던 1위 공약인데 1위를 못해서 실천을 못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에 연장선이니 똑같은 걸 하겠다. 고깔모자도 쓰고 빗자루도 하고.”(엑시)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학교 호그와트의 마법사들처럼 변신하는 것이 좋겠다.”(은서)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19일 신보 ‘WJ PLEAS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소녀가 어떻게 사랑을 대하고 지켜내려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꿈을 만들고 전달하는 우주소녀의 콘셉트와 곡이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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