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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환 신문협회 회장 "광고 불매 사태는 언론 다양성 위축"
입력 2008-06-27 21:10  | 수정 2008-06-27 21:10
제51회 한국신문협회 창립기념식이 서울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장대환 회장과 회원사 발행인 그리고 신문협회상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장대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광고 불매 운동에 대해 "광고주에 대한 압박은 신문 산업 전체로 확산되고 신문 산업의 위축은 언론 자유의 침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고 불매 사태를 방치할 경우 여론의 다양성이 무너지고 독자와 국민들이 피해를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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