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 분양뉴스] 아파트? 호텔? 진화 중인 오피스텔
입력 2018-09-21 09:48  | 수정 2018-09-21 10:25
최근 오피스텔이 진화중이다. 사진은 하남 미사 우성르보아파크 오피스텔 내부 전경.
"아파트야? 호텔이야?"
수익형부동산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이 진화 중이다. 특히, 아직도 은행 보다 2-3배 높은 수익 보전이 가능한 부동산이라 주목률이 높아 공급시장에서는 속속 차별성을 강조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1인 가구 500만 시대를 맞아 �은 ‘솔로 족을 유혹하기 위한 특화 오피스텔의 공급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공급 중인 오피스텔 중에서는 현관로비가 호텔식으로 설계되기도 하며 욕조 설치와 유럽풍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실내를 장식해 주거 품격을 한 껏 높혔다. 또한 테라스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거나 인공지능(AI)으로 가전 및 전기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지문인식 도어록과 ‘드레스룸이 설치되는 오피스텔도 공급되고 있다. 수납 공간과 개방감 확보를 위해 천장 높이를 좀 더 높이거나 작업공간, 침실, 창고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도 입주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또한 계절별 옷이나 가방, 넥타이등 옷가지나 관련 잡화물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하거나 발레파킹, 아침 제공. 세탁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같은 오피스텔도 등장했다. 최근엔 고객의 기호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다. 이 가운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 역세권 임에도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주변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중인 ‘하남 미사 우성르보아파크는 4가지 타입으로 입주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A타입 ‘호텔형은 호텔형 파우더룸과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고급스럽게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B타입 ‘비즈니스형은 7만6천여 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수요를 위해 사무용 책상 등 개인 집무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고, C타입과 D타입 ‘주거형은 주방 및 수납공간 등을 특화시켜 실거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최고급 일체형 비데, 천정형 펜코일 에어컨 등 입주 시 생활에 가능한 편의제공 옵션 일체를 기본 제공한다. 캠핑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입주민 공용창고(공용시설),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자주식 주차, 에너지 절감형 LED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미사 르보아파크 오피스텔 분양문의가 9월 들어 부쩍 늘어난 이유는 계약 후 바로 임대수익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며특히, 입주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설계돼 지역에서는 살기 좋은 오피스텔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향후 1인 가구의 증가로 오피스텔은 더욱 다양한 색깔로 진화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 투자자들은 옥석가리기에 있어 가성비가 높은지 무엇보다 생활수준이 여유로운 기업 수요가 주변에 얼마만큼 자리잡고 있는지 여부도 꼭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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