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혼잡한 귀성길 시간대는 추석 전날인 모레(23일) 오전이고 귀경길 시간대는 추석 당일인 글피(24일) 오후로 전망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객의 27%가 추석 전날인 23일 오전 시간대에 몰리며 도로가 가장 많이 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별로 경부선과 서해안, 영동선이 오전 6~9시 사이에 가장 정체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귀성길 소요 예상시간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50분, 부산까지 6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5시간, 강릉까지 3시간 40분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귀경길 정체는 추석 당일 오후 26%가 몰리며 극에 달할 것으로 보여지며 추석 다음날인 25일 오후, 26일 오후 순으로 혼잡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추석 당일은 오후 1~2시 사이에 가장 붐빌 것으로 보여지며 다음날 1~2시 이후 잠시 교통체증이 풀렸다가 25일 오전 7시부터 다시 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도착 기준 대전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8시간 20분, 광주에서 7시간, 목포에서 8시간 20분, 강릉에서는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연휴 기간인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교통단속이 강화되어 경찰 헬기 뿐만 아니라 무인비행선, 드론까지 투입되어 지정차로 위반과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