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대림그룹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건설 3사에서 신입사원 1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주택 ▲토목 ▲플랜트 ▲재무 ▲인사 ▲안전 ▲외주 등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2월)가 지원 대상자다.
대림그룹은 올해부터 서류 및 면접 전형에서 실무 역량과 지원자의 자질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지원서는 오는 10월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인성검사는 10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차 면접(실무진·팀장)과 2차 면접(경영진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