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까지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음악 시장을 넘어 문화까지 영향력을 뻗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자리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등이 참석한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0대를 위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일종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은 3분가량 연설을 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와의 인연은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 2017년 11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구축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억원 우선 기부한 후 2년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앨범 음반 판매 순익의 3%,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순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 기금을 마련해 유니세프의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을 지원했다.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의 ‘엔드 바이올런스는 2013년 시작된 유니세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반대하고 폭력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이 그 동안 준비한 사회변화 캠페인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가 만난 새로운 형태인데, 이는 국내 아티스가 유니세프와 함께 글로벌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최초의 사례다.
방탄소년단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사회적 메시지를 노래 안에 담아내 위로하고, 공감했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음악을 넘어 청춘과 사회의 중간 다리 역할을 자초했고, 긍정적인 효과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은 가수로서 미치는 대중문화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도 영향력을 뻗어나가며, 그야말로 ‘IDOL(우상)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자리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등이 참석한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0대를 위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일종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은 3분가량 연설을 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와의 인연은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 2017년 11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구축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억원 우선 기부한 후 2년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앨범 음반 판매 순익의 3%,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순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 기금을 마련해 유니세프의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을 지원했다.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의 ‘엔드 바이올런스는 2013년 시작된 유니세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반대하고 폭력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이 그 동안 준비한 사회변화 캠페인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가 만난 새로운 형태인데, 이는 국내 아티스가 유니세프와 함께 글로벌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최초의 사례다.
방탄소년단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사회적 메시지를 노래 안에 담아내 위로하고, 공감했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음악을 넘어 청춘과 사회의 중간 다리 역할을 자초했고, 긍정적인 효과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은 가수로서 미치는 대중문화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도 영향력을 뻗어나가며, 그야말로 ‘IDOL(우상)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