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이혼부터 심경 고백까지…이제는 꽃길만 걷길

[MBN스타 대중문화부]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아내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동호는 현재 심경을 고백하며 상황을 전했다.

동호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아내와 별거 중인 그는 아들의 양육은 아내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3년 유키스 탈퇴를 선언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2015년 당시 21세의 나이로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동호는 이혼 보도가 쏟아지자 SNS를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아들과 애기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다.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ㄷ.

동호는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