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이민정 아들 강제 공개…‘無배려’에서 시작된 매너 논란
입력 2018-09-21 04:01 
이병헌 이민정 아들 사진=DB, 이민정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병헌 이민정 아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려 없는 최초 유포자의 행동에 매너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5월 석가탄신일 한 행사에 참석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

이병헌과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 누리꾼에 의해 첫 공개된 준후 군은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하듯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자, 매너 논란이 일었다. 그동안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최초 유포자에 의해 얼굴이 강제 공개되면서 초상권 침해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특히 두 사람의 동의 없이 연예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진을 공개한 상황에 ‘배려가 없다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