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천에서 5년 만에 래미안 나온다
입력 2018-09-20 17:20 
삼성물산이 오는 11월 경기도 부천에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2013년 공급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아파트가 나올 곳은 송내 1-2 재개발구역으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지역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4층에서 최고 29층까지 8개 동으로 총 831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몫은 497가구며 일반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49㎡ 66가구 △59㎡ 255가구 △67㎡ 67가구 △84㎡ 107가구 △114㎡ 2가구다. 특히 일반분양분 중 99%(495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이마트 부천점, 홈플러스 중동점, 현대·롯데백화점, 순천향대 부천병원, 자유시장도 가깝다.
1호선 중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으로 접근하기 편리한 7호선도 마을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의 메인 도로라고 할 수 있는 경인로가 단지와 가까워 영등포나 여의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일반에 공급되는 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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