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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메탈록 장르, 놓을 수 없는 우리만의 색"
입력 2018-09-20 16:56 
그룹 드림캐쳐.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메탈 록 장르를 팀의 색으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드림캐쳐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드림캐쳐는 메탈 록 장르를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유는 "데뷔곡도 메탈 장르였다. 우리가 그 장르를 추구한다. 그 사운드가 드림캐쳐의 색과 안무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 색을 놓칠 수 없다"고 말했다.
수아는 "수록곡들은 다양한 장르가 많다. 새로운 시도들을 했다.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악몽의 세계관을 그린다. 전작 'Escape the ERA'를 통해 Antique 시대를 탈출한 드림캐쳐는 이제 현대에서의 '악몽'과 직면한다.
타이틀곡 'What'은 현실 세계로 귀환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중독성 있는 외침을 느낄 수 있는 훅이 감상 포인트다. 20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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