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UG 등 부산 8개 공공기관-부산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9-20 16:32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총 7개의 공공기관과 부산 지역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HUG와 도로교통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협약식은 부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각각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과 직무 컨설팅에 앞장서고, HUG는 시니어 세대에 맞는 직무 개발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 소득주도성장 기조에 발맞추어, 시니어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지역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고 노인 빈곤과 소외를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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