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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커플 조현민♥최설아, 부모 됐다...‘17일 건강한 딸 출산’
입력 2018-09-20 15:43  | 수정 2018-11-09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 커플 조현민과 최설아가 부모가 됐다.
20일 TV리포트는 최설아가 지난 17일 오후 수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3.25kg의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조현민은 '웃고 또 웃고'의 한 코너인 '나는 하수다'에서 주진우 기자 역할로 분해 열연했고, 최설아는 에리카 김으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5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조현민은 '개그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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