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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고퇴경 등장, 낮에는 약사 밤에는 K팝 댄서 `이중생활`
입력 2018-09-20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랜선라이프에 새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예고편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은 신규 크리에이터 고퇴경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총 130만 구독자수를 자랑하며, 그 중 절반은 해외 팬인 이른바 ‘한류 크리에이터다. 영상을 한 번만 보면 잊히지 않는다는 익숙한 배경 앞에서 일인 다역으로 여러 곡의 K-POP을 소화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고퇴경의 영상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된다. ‘2018 1위 K-POP을 주제로 총 25곡의 댄스가 소개됐다. 고퇴경은 모든 안무를 익히며 촬영, 출연, 편집까지 혼자 하는 것은 물론 그에 맞는 32벌의 ‘의상쇼까지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정을 지켜보던 MC 종현은 나보다도 더 뉴이스트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다”며 그 열정에 감탄했다.

고퇴경의 ‘이중생활도 공개됐다. 그의 실제 직업은 약학 연구원이다. 낮에는 약학 연구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댄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전혀 다른 두 가지 직업을 병행하는 그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소개되자 MC 이영자는 나는 이 사람한테 약은 못 살 것 같다”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업소용 참치로 ‘거대한 식자재 요리를 선보인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와 ‘랜선 이모 ‘랜선 삼촌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비글부부의 아들 하준이의 ASMR 콘텐츠도 ‘랜선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랜선라이프는 21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제공 | 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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