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캡스톤 경진대회
입력 2018-09-20 10:24  | 수정 2018-09-20 10:27
-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 개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 외식산업 부분 중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10월14~15일 총 2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개발과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는 대학생(휴학생 가능)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5~12명의 팀 구성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캡스톤디자인 과제 유형은 창의형, 산업체 연계형이며, 메뉴 등 창작물 전시 및 프로젝트 수행과정 등에 관한 평면 전시로 발표(5분)및 질의(총10분)으로 이루어진다.

캡스톤디자인은 창업을 포함하여 산업체내 필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전시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획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대회는 외식산업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참여 학생의 아이디어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일련의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는 요리관련 학회 및 협회, 교육기관, 단체 등의 분야별 전문 쉐프들과 아시아 10여 개국의 요리 장인들이 참여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우리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Korea Local Food전시관을 기획하여 각 지역별 우리 농수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한 요리들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시아푸드연합회와 시티앤길드, 매경헬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서울시,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한다.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 주최 측은 오는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에서 각 분야별 경연대회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방법 및 대회 관련 문의는 월드푸드콘테스트 사이트 혹은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은진 매경헬스 기자 [ ej5035@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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