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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서류상 제조사 15개 입찰자격 취소
입력 2008-06-27 14:45  | 수정 2008-06-27 14:45
조달청은 실제 공장을 보유 또는 가동하지 않는 서류상 제조업체 15곳에 대해 입찰 참가 자격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다른 업체에 하청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실제 제조업을 운영하지 않으면서도 입찰에 참여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성희 조달청 품질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제조업 등록이 돼 있는 업체들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해 공공 조달시장에 부적합한 업체의 참여를 방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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