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공식 은퇴..자선사업 전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현지시간 27일 자선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경영 일선에서 공식 은퇴합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일상적인 회사 업무에서는 손을 떼고 이사회 의장 역할만 하면서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일에 남은 인생을 바칠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 부자'라는 타이틀에 늘 부담을 느껴왔고 그에게 자선사업은 엄청난 부의 사회적 출구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