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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66명 '불법감금' 경찰 고소
입력 2008-06-27 12:20  | 수정 2008-06-27 12:20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최 모씨 등 시민 66명은 경찰이 자신들을 인도에 불법 감금했다며 어청수 경찰청장 등을 고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고소장에서 전경 약 2개 중대가 6월 22일 30분 동안 종로구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시민 300여명을 네 방향에서 에워싸고 어느 방향으로도 통행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고소장과 함께 당시 현장 상황을 찍은 동영상을 증거물로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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