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PD 로비' 의혹 연예기획사 내사
입력 2008-06-27 12:20  | 수정 2008-06-27 12:20
서울중앙지검은 모 연예기획사 전 임원들이 주식을 빼돌려 방송사 PD 등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와 관련된 지난 수 년간의 언론 기사와 방송 보도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며 일부 관련자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비리 의혹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 연예기획사의 전 임직원들이 회삿돈 수 십억원을 횡령한 정황도 포
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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