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난방공사 사상 최대 162명 신입사원 채용
입력 2018-09-19 16:02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 중심의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채용 인원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인 162명(일반채용 117명, 고졸 25명, 사회형평 20명)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 오후 1시까지 지역난방공사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입사지원 시 출신지역, 출신학교, 학점, 성별, 나이, 가족정보를 비롯한 직무와 무관한 스펙과 정보 기재를 철저히 배제하고, 면접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해 채용 공정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부터 도입한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지속 추진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라권 지역 근무직원을 시범 채용하고, 향후 경상권과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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