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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여성 간부 간담회 개최
입력 2018-09-19 15:31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가운데)이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모든 계열사의 여성 책임자 15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김광수 회장과 계열사 여성 책임자 15명이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생활의 여러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오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성과 감수성에 강점을 지닌 여성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를 위해 여성 직원을 위한 복지 등 제도가 강화돼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농협금융 내 다양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근무여건 개선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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