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문면세점-올레팡, 제주 소상공인 활성화 앞장선다
입력 2018-09-19 09:25  | 수정 2018-09-19 15:28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올레팡과 중문면세점이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올레팡은 제주관광공사 직영 중문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1만5000원 할인쿠폰을 연간 총 100만장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할인권은 중문면세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올레팡 앱을 통해 받은 할인 쿠폰을 중문면세점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매장 내에서 사용가능한 지류형태의 쿠폰으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최종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올레팡-중문면세점 할인 쿠폰 제휴는 향후 중문면세점 온라인 몰로도 확장이 진행 될 계획이다. 올레팡 페이스북에서 추후 진행되는 중문면세점 할인 쿠폰 제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심재붕 올레팡 대표는 "이번 중문면세점 제휴 할인으로 이미 진행 중인 외식업소 할인 쿠폰에 더해 제주 여행 시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팡 앱에서는 제주 대표 맛집의 할인 쿠폰과 유명 관광지 33곳에서 경품을 받는 올레팡 보물지도, 매일매일 새로운 경품에 배팅하는 팡볼 이벤트, 음식이 나오는 동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매장 응모, 즉석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QR 응모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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