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는 어제(26일) 야간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데 이어 오늘은(27일) 주간조가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현대차노조의 투표 결과는 29일 오전 11시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이 산하 200여개 사업장의 찬반투표를 모두 집계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은 담화문을 내고 "소중한 일터를 지키고 파업만 하는 현대차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자"고 촉구했습니다.
윤 사장은 "임금은 논의도 못한 채, 우리와 무관한 문제들로 불과 2주 사이에 두번이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치르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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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의 투표 결과는 29일 오전 11시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이 산하 200여개 사업장의 찬반투표를 모두 집계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은 담화문을 내고 "소중한 일터를 지키고 파업만 하는 현대차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자"고 촉구했습니다.
윤 사장은 "임금은 논의도 못한 채, 우리와 무관한 문제들로 불과 2주 사이에 두번이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치르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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