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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재훈, 박선영♡임재욱 달달한 통화 “둘이 사랑하네” 핑크빛 몰아가기
입력 2018-09-18 23:55  | 수정 2018-09-19 01:0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임재욱과 통화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파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파도에 숙소에 도착한 청춘들은 점심으로 자장과 짬뽕을 주문 배달했다. 이어 김광규와 송은이가 식당에 가서 음식을 가져오려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도중에 식당 주인을 만나 함께 숙소로 돌아왔다.
청춘들은 해산물이 가득한 가파도의 자장과 짬뽕 스케일에 감탄하며 먹방했다. 그런 가운데 송은이가 9월의 생일 맞은 청춘들이 누구냐고 물었다. 청춘들은 구본승과 박선영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박선영은 자신의 생일이 음력이라서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이 달력을 확인해 박선영의 생일을 확인했다.

구본승은 자신의 생일과 박선영이 하루 차이라는 걸 알고 함께 생일 파티를 하기로 약속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박선영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수 임재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최재훈은 연신 부채질하며 부끄러워하는 박선영의 모습을 보고 사랑하네”라며 확신 가득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광규가 다짜고짜 재욱이한테 전화 한번 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최재훈이 에이, 그 정도는 챙기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구본승이 임재욱에게 전화해 박선영의 생일을 아는지 물었다. 당황한 임재욱은 박선영과 통화를 하면서 생일은 본인이 밝히고 하자”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임재욱은 청춘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박선영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박력 넘치게 소리쳤다. 김광규는 박선영과 임재욱의 달달한 통화를 바라보며 목소리만 들어도 아주 쓰러진다”며 부러움을 표했고 최재훈도 거듭 둘이 사랑하네”라고 몰아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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