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양육비 논란, 김유미와 이혼 후 매달 100만원 미지급?

[MBN스타 대중문화부] 최희섭 양육비 논란이 화제다.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와 최희섭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희섭이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는 18일 최희섭이 ‘배드 파더스 리스트에 76번째로 등록됐다”고 전했다. ‘배드 파더스는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다.

보도에 따르면 최희섭과 김유미는 2017년 10월 이혼했다.

이혼 당시 재판부는 김유미에게 양육권을 주고, 최희섭에게는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월 100만 원씩 매월 말일 지급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최희섭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배드파더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논란이 되자 최 위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기관을 통해 문제를 원만히 협의했고 미지급된 양육비는 모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