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들어 가스사고 24% 감소
입력 2008-06-27 09:15  | 수정 2008-06-27 09:15
올들어 가스사고가 지난해보다 24%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발생한 가스 사고는 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9건에 비해 26건, 23.9%가 줄었습니다.
가스별로는 고압가스 사고가 5건으로,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고 LPG와 도시가스는 각각 16.7%와 33.3%씩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가스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12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17명보다
3.4% 늘었고 사망은 8명으로 작년 동기의 14명에 비해 42.9% 줄었으나 부상은 113명
으로 9.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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